박지현과 홍지윤이 ‘미스터로또’를 통해 K-트롯돌로 거듭났습니다.
19일 방송된 TV CHOSUN의 ‘미스터로또’는 K-트롯돌 발굴을 위한 ‘연자발굴단’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미스터로또’는 일본 진출을 기념하며 글로벌 K-트롯 스타를 선발하기 위해 대한민국 1호 한류스타 김연자가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변신해 심사에 참여했습니다.
특별 게스트로 트롯 바비 홍지윤, 트롯 햇살 하동근, 섹시 뚝뚝 박건우가 출연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쳤습니다. 12명의 참가자들은 ‘연자 주니어’와 ‘연자의 후예’ 팀으로 나뉘어, 승리한 팀에게만 데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오프닝 무대는 김연자와 참가자 12명이 함께 부른 ‘아침의 나라에서’로, 압도적인 스케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최초로 관객에게만 노래방 점수가 공개돼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참가자들은 A, B, C, F 등급으로 나뉘어 점수를 받았고, 김연자의 등급 재조정으로 가산점을 부여받아 최종 점수가 결정되었습니다.
이날 박지현은 중국어로 등려군의 ‘월량대표아적심’을 불러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했고, 홍지윤은 이시카와 사유리의 ‘아마기 고개’를 완벽히 소화해 김연자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안성훈은 주현미의 ‘야래향’을, 최수호는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을 열창해 김연자를 감동시켰습니다.
결국 연자의 후예 팀이 5:2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고, 박지현, 진해성, 김용필, 홍지윤, 박건우, 하동근의 K-트롯돌 데뷔가 확정되었습니다.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이번 오디션은 글로벌 K-트롯 오디션답게 전 세계 명곡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종합 선물 세트와도 같았습니다. 박지현과 홍지윤의 활약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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