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20억 투자 사기 고백” 최준석, ♥어효인과 이혼 논란 이유

20억 원 규모의 투자 사기를 고백한 전 야구선수 최준석이 아내 어효인과의 갈등으로 이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번 사건은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주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MBN의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이 전 야구선수 최준석과 어효인 부부를 주인공으로 한 강렬한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 부부들이 가상 이혼을 경험하며 그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오는 8월 18일 첫 방송 예정인 ‘한이결’은 지난 파일럿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5.3%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이번 티저에서는 결혼 14년 차인 최준석-어효인 부부의 심각한 갈등과 사연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최준석은 티저 영상에서 “사기 피해 금액만 총 20억 원 정도 된다. 지금도 계속 갚는 중”이라며 과거 건물 투자 사기로 인한 큰 피해를 고백했습니다. 이에 어효인은 “둘 다 힘들어서 여유 없는 건 알겠는데, 왜 나만 맞추고 있는 느낌이 들지?”라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한편, 영상에서는 최준석과 어효인이 거실에서 팽팽히 대치하는 모습도 담겼습니다. 어효인은 “노력도 안 할 거면 결혼은 왜 했어?”라며 울먹였고, 이에 최준석은 “내가 먹고 싶은 거 먹겠다는데, 그게 뭐!”라고 반발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최준석-어효인 부부 외에도 이혜정-고민환, 정대세-명서현, 로버트할리-명현숙 부부가 출연해 가상 이혼 후의 삶을 보여주며, 이 시대의 부부 관계와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게 할 예정입니다.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8월 1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