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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검사 결과 충격!” 박수홍♥김다예, 임신 중 식단 돌입과 아기 성별 공개

방송인 박수홍과 그의 아내 김다예가 임신 중 겪고 있는 새로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최근 임신을 공개한 두 사람은 김다예가 혈당 검사 후 저당식단을 시작하게 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6월 21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 ‘임신 24주 | 혈당검사 | 저당식단 | 임신 7개월 | 임산부 다이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서 김다예는 임신 24주차에 혈당 검사를 받으며 박수홍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김다예는 “공복 혈당은 낮게 나왔지만, 두 번째와 세 번째는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검사 후 김다예는 저당식단을 결심했습니다. 그녀는 “치료가 필요할 정도는 아니지만, 혈당 수치가 높게 나와서 탄수화물과 단 음식을 끊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샐러리와 사과를 갈아 주스를 만들고, 야채 위주의 식단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수홍은 1970년생으로 올해 54세이며, 1991년 KBS 공채 개그맨 7기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가족 문제로 힘든 시기를 겪은 그는 2021년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되었습니다.

김다예는 지난 3월 18일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결혼 3년 만에 엄마 아빠가 되었다”며 “시험관 시술 한 번 만에 찾아온 소중한 아기”라고 감격의 말을 전했습니다.

김다예는 “남편이 가족을 꾸리고 아이를 낳는 꿈을 포기한 적이 있었다”며 “이번 임신을 준비하면서 남편이 더 간절했고, 매일 아기를 위해 기도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수홍은 병원을 방문할 때마다 긴장하며 아기의 상태를 확인할 때마다 눈물을 흘렸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다예는 “이제는 과거의 아픔을 잊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겠다”며, “아빠라는 존재만으로도 고마워할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두 사람은 4월 1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기의 성별을 공개했습니다. 박수홍은 “다홍이를 통해 성별을 공개하겠다”며 다홍이가 선택한 분홍색 인형으로 아기의 성별이 여아임을 알렸습니다. “다홍이 여동생 생긴다”며 딸의 출생을 예고했습니다.

임신 중기를 맞은 김다예는 “체력이 예전 같지 않다”며 입덧이 14주 이후로 좋아졌지만 가끔 헛구역질이 난다고 밝혔습니다. 부부는 산부인과를 방문해 아기의 건강을 확인하고, 다홍이의 선택으로 아기의 성별을 알리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두 사람의 앞날에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길 기대합니다. 앞으로의 여정이 기쁨과 축복으로 가득 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