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같은 미모” 이승철, 아내 박현정 첫 공개

가수 이승철이 아내 박현정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이승철은 아내 박현정과 함께하는 모습을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이승철은 아내를 위해 직접 스무디를 만들며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생강가루를 넣은 특별한 스무디를 만들며, 이다해는 “효능이 10배 높아진다”고 말했습니다. 이승철은 “여보, 맛있게 먹어요”라며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정장을 맞추러 갔습니다. ‘위대한 개츠비’ 스타일의 정장을 입은 이승철의 모습을 본 아내 박현정은 “새롭고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승철은 아내의 드레스에 대해서도 “등이 많이 파여야 한다”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이승철은 아내를 응원하기 위해 갤러리를 방문했습니다. “공장을 개조해 갤러리를 열었다”고 밝힌 이승철은 꼼꼼하게 공간을 점검하며 아내를 위한 세심한 배려를 보여주었습니다. 박현정이 등장하자 김동완은 “할리우드 배우 같다”고 말했고, 이다해는 “포스 있다”고 칭찬했습니다.

이승철은 무대에 올라 “박현정의 남편으로서 왔다”며 아내를 소개하고 노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불렀습니다. 문세윤은 이승철을 “외조의 황제”라고 칭했고, 데니는 “가정에서 가족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니 진정한 남편이고 아빠”라고 감탄했습니다.

한편, 박현정 씨는 재력가이자 사업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박현정 씨는 미국계 섬유회사에서 경력을 쌓은 후 원단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IMF 시기에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자산이 1천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승철과 박현정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과 부러움을 샀습니다. 앞으로 두 사람의 더 많은 이야기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