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영탁의 팬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 극복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영탁의 공식 팬클럽 ‘영탁이 딱이야’는 최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8411만 원이라는 거액을 기부하며, 정부와 사회에 큰 감동을 전했습니다.
이 기부는 팬클럽 회원들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영탁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자발적으로 시작한 것으로, 단순한 응원에 그치지 않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로 이어졌습니다. 팬들은 지난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의 기부 릴레이를 통해 모은 8411만4839원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에 사용되어,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재난 취약층을 지원하고,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과 실직 등 새로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정부는 팬클럽의 이 같은 대규모 기부 소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특히 트로트 가수의 팬들이 보여준 선한 영향력은 한국 사회에 큰 감동을 주었으며, 팬덤 문화의 긍정적인 역할을 다시금 조명하게 만들었습니다. 팬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코로나19 극복의 새로운 희망이 되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탁의 팬클럽 ‘영탁이 딱이야’는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지난 5월에도 저소득 가정의 식사 지원을 위해 ‘한끼 듭쇼’ 모금 캠페인을 진행, 약 5700만 원을 가정복지회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또한, 7월 말부터 9월 초까지는 ‘도닥도닥 힘내요 대한민국’ 기부 릴레이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음료수 등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팬클럽 ‘영탁이 딱이야’는 “회원 모두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기로 다짐했고, 기부 금액의 크기와 상관없이 많은 회원들이 함께해 서로 간에 큰 힘이 됐다”며 “회원들의 진심이 담긴 기부금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팬들은 영탁의 건강한 회복을 기원하면서도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왔다며, 이번 기부가 그 결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은 “영탁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영탁이 딱이야’ 회원들의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 기부금은 ‘대한민국 사회백신’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는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될 것이며, 앞으로도 더욱 큰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팬클럽이 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팬클럽의 활동은 이번에 그치지 않고 지속될 예정입니다. 영탁의 팬들은 이미 다음 기부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계속해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팬들의 선행은 단순히 좋아하는 가수를 응원하는 것을 넘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나눔의 가치가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입니다. 영탁의 팬클럽 ‘영탁이 딱이야’가 보여준 나눔의 손길은 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으며, 팬덤 문화가 사회적 기여로 이어질 수 있음을 증명한 사례로 남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들의 선한 영향력이 이어져,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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