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과의 나이 차이? 문제없어요” 위하준, 스킨십 연기 소감 전해

위하준이 드라마 ‘졸업’에서 정려원과의 케미를 언급했습니다.

지난 6월 30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졸업’에서 위하준은 신입 강사 이준호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과 이준호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입니다. 위하준은 이준호와의 싱크로율이 80%라며, 자신도 이준호처럼 저돌적이고 직진하는 성격이라고 밝혔습니다.

위하준은 정려원과의 호흡에 대해 “정려원 선배님은 정말 리얼하게 연기를 잘하신다”며, 처음에는 다가가기 어려웠지만, 그녀의 따뜻한 성격 덕분에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위하준은 멜로 및 스킨십 연기에 대한 어려움도 털어놨습니다. 그는 “스킨십 연기를 할 때 어색하고 긴장했지만, 정려원 선배님의 도움으로 잘 해낼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팬들 역시 위하준의 멜로 연기에 호평을 보냈으며, “오빠 이렇게 멜로를 잘했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위하준은 이번 작품을 통해 팬층이 더 넓어졌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전에는 주로 10대~20대 팬들이 많았지만, 이번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이 그를 응원해주었다고 전했습니다.

위하준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더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