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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한 집 최초 공개” 김구라, 그리와 동생의 웃음 가득한 순간

방송인 김구라가 재혼한 아내와 4살 딸 수현이와 함께 사는 집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그리와 할머니가 김구라의 집을 방문해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구라는 일산에 위치한 집에서 아내와 딸 수현이와 함께 알콩달콩 생활하고 있습니다. 모던한 인테리어와 귀여운 아기용품이 조화를 이루는 집이 처음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리와 박명옥 여사는 오랜만에 김구라의 집을 방문해 반가움을 표했습니다. 특히 그리는 “수현이 웃는 모습이 나 어릴 때와 똑같다”며 소름 돋는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세 사람은 김구라의 아내가 차려놓은 수현이의 생일상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구라는 “새롭게 보여줄 공간이 있다”며 그리와 박명옥 여사를 자신의 취미방으로 안내했습니다. 이 방에는 그리의 유년 시절 사진이 가득해 두 사람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리와 김구라는 사진을 보며 추억에 잠겼고, 그리는 동생 수현이와 자신의 어린 시절이 똑같다며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그러나 세 사람은 “추억에만 머무를 수 없다”며 현실에 충실해야 한다고 다짐하며 집을 나섰습니다.

한편, 그리는 입대를 앞두고 아버지와 할머니와 함께 보낸 마지막 하루에 대해 많은 감정을 느꼈습니다. 김구라는 “그리의 입대를 앞두고 많은 생각이 든다”며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김구라의 집 공개와 함께한 하루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김구라와 그의 가족의 따뜻한 이야기가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