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녹음파일을 받았어요..” 선우은숙, 며느리에게 받은 녹음 파일 공개.. 모두 충격 받은 이유

배우 선우은숙이 아들 부부에게 느낀 섭섭함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그녀는 며느리와의 관계와 관련된 충격적인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선우은숙은 “며느리와의 관계는 좋은 편이지만, 불편한 이야기는 아들을 통해서 하더라”고 밝혔습니다. 어느 날 아들이 8분짜리 녹음 파일을 보내와서 들어보니, 아들과 며느리가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녹음해 보낸 것이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정말 황당했다”며, “아들을 키운 보람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녀는 “이제는 아들이나 며느리에게 메시지가 오면 무심코 하트를 보내며 그냥 내려놓는 법을 배웠다”고 덧붙였습니다.

누리꾼들은 “불편한 이야기는 하기 어렵다”, “녹음 파일 전송은 좀 황당하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선우은숙의 첫째 아들 이상원은 현재 요식업 사업을 하고 있으며, 며느리 최선정은 건강식품 사업가로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선우은숙의 진솔한 고백이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녀가 가족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