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폭풍 성장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6일, ‘유퀴즈’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송일국과 세 아들이 스튜디오를 방문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국민 조카’로 사랑받은 삼둥이는 어느새 초등학교 6학년이 되어 아빠만큼 큰 키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상 속에서 삼둥이는 MC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90도로 인사하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고, 조세호는 “저보다 크네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유재석 역시 “이렇게 컸네”라고 말하며 삼둥이의 성장을 실감했습니다.
송일국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삼둥이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보내준 선물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대한, 민국, 만세의 만 12세 생일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팬들은 삼둥이의 폭풍 성장을 축하하며 “완전 어른이 다 됐네”라며 반가움을 표현했습니다. 한 팬은 “최근 남산타워에서 봤는데 송일국님한테 아버지라고 하는 걸 보고 놀랐다”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특히, 대한, 민국, 만세는 키가 185cm인 아빠 송일국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아 조세호(172cm)를 훌쩍 넘는 키로 성장했습니다. 세 아들은 모두 베이지색 바지에 하늘색 셔츠, 그리고 넥타이를 맞춰 입고 등장해 삼둥이라는 점을 더 부각시켰습니다. ‘유퀴즈’ 측은 삼둥이의 성장과 활약을 예고하며 “온 국민의 랜선 조카였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유퀴즈에 찾아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예고편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송일국과 삼둥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보여준 다양한 추억으로 많은 시청자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한 바 있습니다. 이번 ‘유퀴즈’ 출연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며, 삼둥이의 활약이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오구오구 너무 귀엽다”, “성장한 삼둥이 반가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삼둥이와의 재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송일국과 삼둥이의 ‘유퀴즈’ 출연분은 7월 중 방송될 예정입니다. 이들의 성숙한 모습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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