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시즌2의 공개 일정을 발표하면서 전 세계 팬들이 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2024년 12월 26일 공개되며, 시즌3는 2025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황동혁 감독은 팬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진짜 게임이 시작됩니다”라는 문구로 시즌2와 시즌3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여러분께 시즌2의 공개 일정과 시즌3 제작 소식까지 알리는 편지를 쓸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설렙니다”라며 벅찬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시즌1에서 복수를 예고했던 성기훈(이정재)이 다시 게임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황동혁 감독은 “과연 그는 자신의 말대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라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시즌1에 등장했던 ‘프론트맨'(이병헌)과의 치열한 대결이 시즌3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시즌2의 출연진은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를 비롯해 새롭게 합류한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최승현, 노재원, 조유리, 원지안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정재가 연기하는 ‘기훈’의 첫 스틸컷이 공개되었는데, 짧아진 검은 머리와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는 모습은 그의 복귀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미국 CNN 방송은 ‘오징어 게임’ 시즌2를 “늦은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표현하며, 황동혁 감독의 편지와 함께 시즌2의 큰 줄거리를 소개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시즌2와 시즌3의 연이은 공개로 팬들의 기다림을 짧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위하준이 다시 등장한다는 소식에 주목하며, 그의 복귀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외 팬들은 소셜미디어에서 “기다리기 힘들다”, “정말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며 ‘오징어 게임’ 시즌2와 시즌3의 공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시즌1이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에미상 시상식 14개 부문 후보로 지명되었고,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점을 강조하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황동혁 감독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남은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오징어 게임’ 시즌2의 공개 소식은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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