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애리가 이혼 후 난소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20일 방송될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정애리는 ‘죽을 뻔했지만 죽으란 법은 없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정애리는 이혼 후 두 번의 큰 아픔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는 공연과 드라마 촬영 중 겪은 몸의 이상 신호였습니다. 진통제를 먹고 공연을 마친 후 집에서 대본을 보다가 몸이 움직이지 않는 것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복막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수술 후 의사에게 “이렇게 많은 염증은 본 적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정애리는 복막염 수술 후 2주 만에 병원을 다시 찾았고, 암 센터로 옮기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검사 결과 난소암 1기 판정을 받았고, 곧바로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항암 치료로 인해 탈모가 시작되자 정애리는 단골 미용사를 불러 삭발을 결심했습니다. 삭발 당시에는 눈물이 나지 않았지만, 조금 자란 머리를 다듬으러 미용실을 방문했을 때 눈물이 났다고 고백했습니다.
정애리는 2016년 난소암 판정을 받고 1년간 투병 생활을 했습니다. 당시 의사의 권유로 매일 200g 이상의 고기를 먹으며 치료에 전념했다고 합니다. 정애리의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그녀의 용기와 투지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정애리는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열심히 일했지만, 몸이 안 좋을 때도 진통제로 버티며 공연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공연 후 집에서 대본을 볼 때 몸이 움직이지 않아 병원에 갔고, 응급실에서 복막염 진단을 받았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녀는 “수술 후 의사가 ‘이렇게 많은 염증은 처음 본다’고 했다”며 힘든 시기를 떠올렸습니다.
2주 후 병원 방문 시 암 센터로 옮기라는 말을 듣고 난소암 1기 판정을 받은 정애리는 “할 수 있는 건 다 해놓고 수술에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수술 후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 탈모가 시작되자, 머리가 빠지는 걸 견디기 힘들어 삭발을 결심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녀는 “머리를 깎을 때는 눈물이 안 났지만, 조금 자란 머리를 다듬으러 미용실에 갔을 때 눈물이 났다”고 회상했습니다.
정애리는 암 투병 중에도 포기하지 않고, 의사의 권유로 매일 고기를 먹으며 치료에 전념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며, 암 투병의 어려움을 이겨낸 강인한 의지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인기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