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발매하며 작별 인사” 그리, 해병대 입대 소식 전해

가수 그리가 오는 29일 해병대에 입대합니다. 그는 입대 전 18일 오후 6시에 신곡 ‘굿바이'(Goodbye)를 발표하며 팬들에게 잠시 작별을 알립니다.

브랜뉴뮤직은 12일, 그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굿바이 / 2024.7.18 6PM 오랜만에!’라는 글을 남기며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29일 해병대에 입대한다고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신곡 ‘굿바이’는 그리가 지난 2022년 11월 발표한 ‘하우 두 위 베터'(How Do We Better)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입니다. 소속사는 “입대 소식을 들은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리는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로, 어릴 적부터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꾸준히 음악 활동을 펼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리의 입대와 함께 공개되는 신곡 ‘굿바이’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그의 건강한 군 복무와 성공적인 복귀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