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선수 출신 박세리가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팝업상륙작전’에 출연한 박세리는 해외 맛집 메뉴를 국내에 소개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배경을 밝혔습니다.
박세리는 “일반적인 방송이 아니었어요. 스케일이 너무 커서 부담을 많이 느꼈고, 출연을 결심하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죠.”라며 이번 출연이 쉬운 결정이 아니었음을 설명했습니다.
‘팝업상륙작전’은 해외 유명 맛집의 메뉴를 국내에 선보이는 팝업 행사를 중심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향한 ‘박세리 팀’과 일본 도쿄로 떠난 ‘하석진 팀’이 각각 현지 맛집을 탐방하고, 셰프를 한국으로 초대해 팝업스토어를 여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박세리는 “보통 프로그램은 여행이나 먹방(먹는 방송)의 형식인데, ‘팝업상륙작전’은 일반적이지 않았다”고 차별점을 강조하며, 해외 브랜드를 유치하는 일이 큰 책임감을 동반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음식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며 “재밌게 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함께 많은 연구를 통해 준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세리와 함께 팀을 이룬 브라이언, 김해준, 하석진, 곽준빈, 아스트로 MJ 등 출연진은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발휘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팝업상륙작전’은 7월 6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KBS 2TV에서 방송됩니다. 앞으로 박세리가 어떻게 활약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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