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이 최근 방송에서 날렵해진 턱선으로 등장, 2500만 원 산후조리원에서도 아내의 산후우울증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16회에서는 46세의 이지훈이 아빠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지훈은 김용건, 김구라, 신성우, 정재용 등 선배들의 축하를 받으며 환한 미소를 지었고, 강타, 신혜성, 김동완, 이민우 등 동갑내기 친구들에게 결혼과 출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이지훈은 아내 아야네가 조리원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동안 혼자 등산을 간 모습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자신의 SNS에 등산 사진을 올리며 “나도 숨은 쉬어야지~”라는 농담과 함께 “육아 체력을 기르기 위해 등산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김구라도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이지훈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지훈은 ‘아빠는 꽃중년’ 첫 출연 당시와 달리 날렵해진 턱선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아야네가 출산 후 소식좌로 돌아가면서 자연스럽게 살이 빠졌다”고 설명하며, 아내의 산후우울증을 세심히 체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성우는 이지훈에게 산후우울증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아내를 잘 도와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야네가 이용한 산후조리원은 2주 입실 기준 2500만 원이라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자랑합니다. 이날 방송에는 소이현도 출연해 정재용을 응원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지훈과 아야네의 ‘젤리’ 출산기와 정재용의 재회 현장을 담은 ‘아빠는 꽃중년’ 16회는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됩니다.
인기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