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흥국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 때면’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고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
김흥국이 설립한 영화사 흥픽쳐스는 이번 작품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의 강인한 의지와 육영수 여사의 조용한 내조를 조명하고자 했습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박 전 대통령이 국민에게 손을 흔드는 모습과 육 여사의 온화한 미소가 담겨 있습니다.
김흥국 회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흥픽쳐스는 배급사 계약을 완료하고, 다음 달 시사회를 거쳐 8월 15일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최대 120분의 상영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박정희 전 대통령뿐만 아니라 이승만 대통령, 김구 선생, 맥아더 장군, 백선엽 장군, 박헌영, 여운형 등 여러 역사적 인물을 재조명할 계획입니다.
김 회장은 “이 영화는 우리나라 역사와 인물들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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