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석증으로 응급실행” 이혜영, 2주간의 고통 끝에 회복 중

배우 이혜영이 담석증으로 인해 응급실을 방문하는 등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이혜영은 자신의 SNS에 “2주 동안 담석증으로 응급실, 입원, 시술을 받았다. 정말 고통스러운 병이었다”며 글을 올렸습니다. 그녀는 “드디어 쉬러 왔다”며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나무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담석증은 담낭에서 생긴 결석이 이동하며 염증이나 폐쇄를 일으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이혜영은 고통스러운 시기를 견디고 현재 회복 중입니다.

이에 방송인 노홍철은 “누나아! 왜 또, 왜 또?”라며 걱정했고, 배우 손태영은 “언니 푹 쉬어요”, 오연수는 “어머나 아팠구나. 푹 쉬다 와”라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또한, 가수 양희은은 “잘 쉬고 편해지기를… 늘 보고 있다”며 이혜영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혜영은 지난 2011년 1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2021년에는 폐암 초기 진단을 받고 2년간 투병 생활을 했던 바 있습니다.

이번 건강 문제로 팬들과 지인들의 많은 응원을 받고 있는 이혜영의 회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