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사람 같지 않은 연예인들도 한때는 우리와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들이 데뷔하기 전 가졌던 이색적인 직업들을 살펴볼까요?
송중기: 쇼트트랙 선수에서 연기자로
배우 송중기는 학창 시절 학업에 충실했던 엄친아로 유명하지만, 그에게는 또 다른 면모가 있습니다. 바로 쇼트트랙 선수로서 활동한 경력이죠. 초등학교 시절부터 12년 동안 대전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하며 전국체전에 3번이나 출전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습니다. 하지만 부상과 더불어 운동계의 세력 싸움에 환멸을 느끼고 운동을 포기한 후, 연기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원종: 연극 배우에서 새우젓 장사까지
배우 이원종은 연극 무대에 서기 전, 생활비를 벌기 위해 젓갈 장사를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신혼 시절, 그는 아파트 장에서 유명한 광천 새우젓을 팔며 생계를 이어갔죠. 장사에 대한 그의 지식은 지금도 남아있어, 방송에서 젓갈 종류를 단번에 알아맞히는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원빈: 자동차 정비공에서 톱스타로
원빈은 학창 시절 자동차 정비사를 꿈꾸며 경기도 시흥의 자동차 정비 공장에서 일한 적이 있습니다. 연예계 데뷔 전, 공고에 다니며 정비공으로 일하던 그는 친척의 소개로 연기자의 길에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만약 그가 연기자의 꿈을 품지 않았다면, 지금쯤 원빈이 운영하는 카센터에서 일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그들이 단지 멋진 외모와 재능을 가진 스타들뿐 아니라, 한때는 평범한 우리와 비슷한 삶을 살았다는 점에서 더 큰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들의 반전 과거, 정말 놀랍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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