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순재가 개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코믹 드라마 ‘개소리’에 출연합니다.
KBS는 9월 방영 예정인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의 주연으로 이순재를 확정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개소리’는 개의 목소리를 듣게 된 원로 배우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 드라마로, 이순재는 자신의 이름을 딴 ‘이순재’로 등장합니다.
이 드라마에서 이순재는 갑작스럽게 갑질 배우로 전락한 후 거제도로 도망칩니다. 그곳에서 만난 개 ‘소피’의 말을 사람처럼 이해하게 되는 설정입니다.
‘개소리’는 OTT 특화 콘텐츠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 지원을 받습니다. 시트콤 ‘논스톱5’의 변숙경 작가가 대본을 쓰고, ‘3인칭 복수’와 ‘훈남정음’의 김유진 감독이 연출합니다.
이순재의 출연 소식에 많은 팬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가 그의 연기 인생에 새로운 도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는 ‘개소리’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유쾌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순재의 유쾌한 코믹 연기가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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