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이걸 주겠대요..” 김카니, 임신 중 갑자기 미혼모 된 사연에 모두가 분노한 이유

아나운서 김카니가 방송에서 임신 중 남자친구와의 결별로 미혼모가 된 사연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카니는 2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임신 중 남자친구와의 갈등으로 인해 홀로 아이를 낳아 키우게 된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녀는 임신한 상태에서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 이미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파국에 이르렀고, 결국 파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 결과 혼자 아이를 낳아 미혼모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방송 중 김카니는 아이와 함께 등장해 출산 전후의 복잡했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현재 그녀는 아이의 한국 국적 취득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남자친구 측과의 친자확인 절차도 이미 마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김카니는 “아이를 위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강한 엄마가 될 것”이라는 의지를 다짐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구청과 미국 대사관에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혼자 아이를 키우며 겪었던 어려움들을 털어놓았습니다. 남자친구의 변심과 그의 어머니의 반대가 결별의 결정적인 이유였음을 고백하며, 김카니는 당시의 혼란스러웠던 심경을 전했습니다.

또한 방송에서 김카니는 남자친구와의 양육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변호사를 통해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MC 서장훈은 “힘들 때는 부모님의 도움도 받으며, 과거의 상처를 잊고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습니다.

김카니의 이번 고백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그녀의 용기 있는 모습에 대한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녀와 아이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