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난임과 유산의 아픔을 이겨내고 득녀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지훈은 18일 개인 채널에 아내 아야네의 출산 소식을 알리며 “이게 아이 낳은 산모의 모습이라니 너무 아름답다♥ 사랑하고 고마워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침대에 누워 있는 아야네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젤리(태명)는 3.2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걱정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누리꾼들은 “순산해서 다행이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건강하게 회복 잘하시고, 젤리는 쑥쑥 자라길” 등의 응원 댓글을 남겼습니다.
전날인 17일 아야네는 개인 채널에 “저 출산하러 가요!!!”라는 글과 함께 씩씩한 모습을 보였으며, 진통에도 여유롭게 행동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무사히 순산한 후 아야네와 이지훈, 그리고 누리꾼들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2021년 11월 14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으며, 올해 2월에는 개인 채널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으며, 첫 아이를 8주 만에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로 인해 이번 임신 소식은 19주에 알렸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두 사람은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해 난임과 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1년간의 노력 끝에 시험관 시술로 첫 아이를 얻었지만, 8주 만에 잃었다는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아야네의 용기로 다시 도전한 시험관 시술에서 임신에 성공했고, 이번에는 무사히 출산까지 이어졌습니다. 임신 중의 일상을 각자의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온 두 사람은 앞으로의 육아 일상에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지훈과 아야네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으며, 이들의 행복한 일상이 계속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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