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주년, 벌써 그리워” 심형탁♥사야, 일본 결혼식 비하인드 대공개

배우 심형탁의 아내 히라이 사야가 일본 결혼식 1주년을 맞아 감동적인 소식을 전했습니다.

사야는 8일 자신의 SNS에 “오늘로 일본 결혼식을 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본 결혼식 비하인드 장면들이 담겨있습니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움을 뽐내는 사야와 수트를 입고 늠름한 모습을 자랑하는 심형탁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야는 글에서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느낌.. 아직 1년밖에 안 지났지만 벌써 너무 그리워요.. 꽃다발이나 편지는 무엇보다 기쁜 선물. 고마워요”라며 감동을 전했습니다.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는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4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했습니다. 이들은 한국과 일본에서 두 번의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사야의 이번 글과 사진은 많은 이들에게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했습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항상 행복하세요”, “너무 아름다운 커플이에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