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임박?” 이장우, 8살 연하 배우 조혜원과 열애 인정 후 근황

배우 이장우가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그의 연인인 배우 조혜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특히, 이장우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며 결혼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이장우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이장우와 조혜원이 연인 관계임을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조혜원이 신인이었을 때 처음 만났고, 5~6년간 알고 지내며 자연스럽게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이들은 2019년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조혜원은 1994년생으로 올해 30세이며, 1986년생인 이장우보다 8살 어립니다. 그녀는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를 졸업하고 2016년 영화 ‘혼숨’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KBS2 ‘퍼퓸’, tvN ‘낮과 밤’, ‘마인’, ‘군검사 도베르만’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조혜원은 172㎝의 큰 키와 맑은 외모로 주목받으며, 주로 차가운 이미지의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그녀는 금새록을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짧은 헤어스타일로도 개성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조혜원은 SNS를 통해 폴댄스, 바이크, 캠핑, 골프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공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장우는 2014년 한 인터뷰에서 결혼과 연애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그는 “연기자로서 연애는 무조건 해야 한다. 진짜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나면 바로 결혼할 수도 있다”며 결혼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공개 연애에 대해선 “나는 불같은 연애 스타일이라 꺼려진다. 결혼할 마음이 없다면 공개 연애는 좋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 인터뷰가 재조명되면서 누리꾼들은 이장우가 조혜원과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장우는 2006년 MBC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으로 데뷔해 ‘수상한 삼형제’, ‘웃어라 동해야’, ‘오자룡이 간다’, ‘성스러운 아이돌’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최근에는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각종 가루 조미료를 이용해 요리하는 모습으로도 유명합니다. 이장우는 코미디언 박나래, 방송인 전현무와 함께 ‘팜유 라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장우와 조혜원의 사랑이 앞으로도 아름답게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