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전동석이 오는 7월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하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SNS를 통해 연인과의 결혼 약속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전동석은 27일 자신의 SNS에 “얼마 전 기사로 접하셨던 교제를 이어온 연인과 결혼을 약속했다.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결정했고 오는 7월 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무대 위에서 함께 호흡하며 느꼈던 행복한 순간은 헤아리지 못할 정도다.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이 절대 부끄럽지 않게 무대 위에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전동석의 예비 신부는 금융계에 종사하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인생의 또 다른 문을 열어 더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맞이한 지금, 한결같은 사랑을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전동석은 지난달 금융계에 종사하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알려진 바 있습니다. 그는 이번 결혼 발표로 팬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전동석은 1988년생으로 2009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로 데뷔해 ‘모차르트!’, ‘프랑켄슈타인’, ‘팬텀’, ‘엘리자벳’, ‘드라큘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이번 결혼 발표로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으며, 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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