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투병 중에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소소한 행복을 전했습니다.
박지연은 최근 SNS를 통해 “언니가 좋아하는 자두 샀어요. 편하게 나가서 맛있는 거 먹는 행복”이라며 근황을 알렸습니다. 그녀는 월남쌈과 인절미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모습을 공유했습니다.
박지연은 과거 11년 전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대퇴부 괴사 판정을 받고 양쪽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경험을 털어놨습니다. 최근 수술 후 인공관절이 빠지는 사고를 겪었지만, 남편 이수근의 지지 덕분에 정신적으로 회복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기사로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현재 일상 잘 보내고 있다”며 밝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지연은 과거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아 신장 투석 치료를 계속 받고 있는 가운데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문페이스 증상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지연은 스타일리스트 출신으로,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건강 문제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항상 긍정적인 태도로 주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은 강인한 멘탈로 고통을 이겨내며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찾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녀의 밝은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큰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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